'260억 초호화 저택에서 일할 요리사 급구'…월급 690만원

2023. 1.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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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요리사 '급구'에 나섰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리비에라에 새로운 저택을 짓고 있다. 이 저택은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호날두가 포르투갈에서 지낼 때 머무르기 위함이다. 총 1700만 파운드(260억원)를 투입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 저택을 호날두의 '은퇴 저택'이라고 불렀다.

새로운 저택을 지으면서 하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집사 등 다른 직원들은 모두 채용에 성공했지만, 단 한 명 요리사가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다.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가 새로운 저택에서 일할 요리사를 고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월급은 4500파운드(690만원)다. 하지만 아직 채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요리사를 구하는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까다로운 식성 때문이다. 호날두와 가족들은 포르투갈 전통 음식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음식들을 즐기는데 특히 스시를 좋아한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스시 애호가다. 로드리게스 역시 다양한 외국 음식들을 좋아한다. 호날두 가족들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시킬 요리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런 요구로 인해 요리사 채용이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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