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설 연휴, 도심 속 전통문화 체험 행사 ‘풍성’
KBS 2023. 1. 19. 06:57
거리두기 없는 이번 설 연휴는 '좀 더 즐겁게 보내보자'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궁궐이나 종묘처럼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재청이 설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 명소들이 문을 활짝 열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4대 궁과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 유적 22개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경복궁에선 매일 두 차례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뒤 불행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2023년 세화 나눔' 행사가 예고돼 기대를 더하고 있는데요.
호랑이가 그려진 세화와 토끼가 그려진 세화가 각각 오백 부씩 준비될 예정입니다.
한편 연휴 기간 청와대 춘추관에선 설 맞이 문화행사 '청와대, 설레는 설'이 개최되는데요.
날짜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토크 콘서트와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하니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구속영장…“심사 포기”
- 경북 구미 놀이공원 화재, 동물 백여마리 폐사
- 尹 “한국시장 열려있다”…다보스포럼서 ‘투자 세일즈’
- 이재명 첫 인터뷰 “‘변호사비 의혹’ 낮도깨비…기소하면 미친 것”
- 이재명 대표-김성태 전 회장, 정말 ‘모르는 사이’?
- [제보K] 롯데, CES서 ‘미래 먹거리’라더니…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 한국인 유족 어제 카트만두 도착…블랙박스는 프랑스로
- 우크라 내무장관 등 14명 헬기 사고로 사망
- ‘김미나 의원, 출석정지 30일’…결국 솜방망이 징계
- [톡톡 지구촌] “자율 주행 홍보한 2016년 영상은 연출”…또 구설수 오른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