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17~18일 개최‥김정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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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올해 첫 최고인민회의를 그제(17일)부터 이틀동안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17,18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개회사를 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지출을 전년 대비 1.7% 늘리고, 경제 분야 예산은 1.2% 증액한 예산안이 보고됐는데 국방비는 예산 총액의 15.9%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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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올해 첫 최고인민회의를 그제(17일)부터 이틀동안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17,18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개회사를 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지출을 전년 대비 1.7% 늘리고, 경제 분야 예산은 1.2% 증액한 예산안이 보고됐는데 국방비는 예산 총액의 15.9%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열린 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정책 법제화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99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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