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17∼18일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김기태 기자 2023. 1. 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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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개회사를 맡았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과 함께 올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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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 불참했으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개회사를 맡았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과 함께 올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지출을 전년 대비 1.7% 늘리고, 경제 분야 예산은 1.2% 증액한 예산안을 보고했습니다.
국방비 예산은 총액의 15.9%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회의에서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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