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원한다고? 다급한 맨유, 18세 신성과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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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텔래그래프'는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2025년 6월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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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텔래그래프’는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2025년 6월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2년 6개월이라는 꽤 긴 시간이 남아있지만 맨유는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컵에서는 3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뜨렸다. 가르나초는 불과 18세 밖에 되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자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는 세계 최고의 구단 레알 마드리드도 있다. 레알은 가르나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맨유는 재계약으로 이 관심을 차단하려 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갖지 못한 기술을 갖고 있는 선수다. 그는 일대일에서 상대 선수들을 이겨낸다. 그는 지난 몇 당 동안 플레이 방법, 생활 방법, 일주일 동안 옳은 일을 하는 방법, 훈련장에서 올바른 태도를 갖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팀 플레이어로 행동하고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개인 기술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과정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 그는 완성되지 않았다. 앞으로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는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는 팀을 도울 수 있고 이미 최고 수준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다. 난 정말 행복하다. 젊은 선수들을 데려오는 건 구단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그것이 성공에 기여하는 우리의 프로젝트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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