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토트넘, 맨시티전 승리하면 명장 펩에 굴욕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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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토트넘이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잡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만약,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는다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3연승을 거두는 최초의 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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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상대성을 기대하라!
위기의 토트넘이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잡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맨시티 원정을 떠난다. 토트넘은 직전 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라이벌전에서 완패하며 초상집이 됐다. 여기에 맨시티전까지 패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더 멀어질 수 있다. 5위 토트넘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5점 차이다. 그리고 다음 라운드가 풀럼전인데, 풀럼은 6위 자리에서 자신들을 턱밑 추격하는 팀이다. 연패 상황에서 만나면 매우 부담스럽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토트넘이 맨시티에 매우 강했다는 점이다. 2018~2019 챔피언스리그 8강전 손흥민의 엄청난 활약으로 맨시티를 격파한 건 지금까지 회자된다.
토트넘은 최근 맨시티를 상대로 치른 5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무려 4승을 따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이겼다. 심지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끌던 2021년 8월에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지난해 2월 경기는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로 바뀌었는데, 그 때도 3대2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만약,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는다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3연승을 거두는 최초의 팀이 될 수 있다.
콘테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사령탑 맞대결에서 5승3패를 기록중이다. 콘테 감독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맨시티 원정에서는 그들이 볼 점유율을 70~75%까지 끌어올릴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20~25% 볼을 소유한다는 것이다. 이 때 공이 잘 움직이게 해야하고,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약간의 행운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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