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연탄 15장도 거뜬" 션이 인증한 온기

▲ 출처| 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션과 배우 박보검, 윤세아가 연탄 봉사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8일 션은 자신의 SNS에 "션X윤세아X박보검. 연탄 봉사로 하얗게 불태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션은 "윤세아 님은 지게에 연탄 10장을 메고 언덕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보검이는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한 번에 연탄 15장까지 거뜬하게. 2500장 59분 만에 클리어. 155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며 연탄 봉사 후 소감을 공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탄 봉사 후 엄지를 치켜세우고 뿌듯한 표정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션, 박보검,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10장이 넘는 연탄을 거뜬하게 지고 올라가는 박보검, 윤세아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보검은 션과 함께 꾸준히 러닝과 연탄 봉사, 집짓기 봉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친분을 자랑했고 션이 다니는 교회로 교회를 옮기기도 했다. 션을 따라 YG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YG는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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