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3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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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남대학교가 2023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와 동결한다.
한남대는 최근 교직원·학생·학부모·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남대 관계자는 "장기간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들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하고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또다시 동결하기로 했다"며 "불요불급한 경상비를 최대한 절감하는 긴축재정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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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한남대학교가 2023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와 동결한다.
한남대는 최근 교직원·학생·학부모·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한남대는 2012학년도부터 12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신입생 입학금을 지난해부터 폐지한 한남대의 평균 등록금은 연 723만원으로 전국 사립대 평균 751만8000원보다 낮다.
한남대 관계자는 “장기간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들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하고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또다시 동결하기로 했다”며 “불요불급한 경상비를 최대한 절감하는 긴축재정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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