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구 진료기관 294곳·약국 134곳서 코로나 검사·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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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9일 설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294곳과 치료제 담당 약국 134곳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처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과 담당 약국 명단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120달구벌콜센터, E-Ge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60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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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9일 설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294곳과 치료제 담당 약국 134곳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처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과 담당 약국 명단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120달구벌콜센터, E-Ge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위험군 우선순위 대상자는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재택 치료 환자는 24시간 운영되는 8개 구·군 행정안내센터와 의료상담센터(대구의료원)에서 상황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중증환자는 6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자율 입원이 가능한 일반 병상도 운영된다.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입소자 접촉 대면 면회가 허용되지만 면회객은 자가진단키트(RAT)로 사전에 음성인지 확인해야 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60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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