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강인파' 발렌시아 전 감독,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 (西 매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발렌시아를 이끌었던 호세 보르달라스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18일(한국시간) "보르달라스에게 대표팀 제안도 왔다. 그중 하나는 한국 대표팀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와중에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과 연결됐다.
한국은 파울루 벤투가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외국인 감독을 물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과거 발렌시아를 이끌었던 호세 보르달라스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18일(한국시간) "보르달라스에게 대표팀 제안도 왔다. 그중 하나는 한국 대표팀이다"라고 전했다.
보르달라스는 엘체, 알코르콘, 데포르티보, 헤타페, 발렌시아 등을 이끌며 스페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지난해엔 발렌시아를 코파 델 레이 결승으로 견인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리그 9위로 시즌을 끝낸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났다.
이런 와중에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과 연결됐다. 한국은 파울루 벤투가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외국인 감독을 물색 중이다. '카데나세르'는 "보르달라스는 라리가를 비롯한 여러 해외 구단과 연결됐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연락이 왔다. 한국이 보르달라스와 접촉했다"라고 언급했다.
보르달라스는 과거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뛰던 당시 관련한 문제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보르달라스는 '엘 데스 마르케'를 통해 "난 이강인이 훌륭한 선수라고 강조했지만 구단은 나쁜 본보기라며 내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더라. 난 이강인과 함께 있고 싶었지만 이강인이 떠나야 한다고 압박하더라. 모두가 이강인 아웃을 외쳤다. 난 이강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도왔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리뉴 맹비난... “그가 오고 나의 로마 생활 멈췄어”
- 英 매체, 아스널 GK 폭행한 토트넘 팬 얼굴 공개...'35살 남성'
- 맨유-첼시-바이에른 뮌헨으로...이 집 장사 잘하네, 비결이 뭐야?
- 토트넘 어쩌나…투헬, 콘테 떠나면 감독직 관심 있다!
- 황인범, 인테르 영입 리스트에 오르나...'스카우트진이 직접 경기장 방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