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없는 LPGA 개막전…대니엘 강, 2연패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우승상금 22만5000달러)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진 대니엘 강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간 우승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 선수들 모두 불참
지난해 부상 경력 있는 대니엘 강·넬리 코르다 대결 관심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우승상금 22만5000달러)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노나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진 대니엘 강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대니엘 강은 지난해 척추 종양 치료를 받아 두 달간 투어에 결장하기도 했다. 이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출전하지 않는다.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간 우승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한국 선수 중 출전 대상자는 총 5명이었다. 하지만 지은희(37)와 박인비(35), 전인지(29), 김효주(28)는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고진영(28)은 다친 손목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지난해 12월30일 결혼식을 올려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시즌 첫 정상이자 9번째 우승을 노린다.
코르다는 지난해 혈전증 치료로 인해 시즌 후반에 복귀했다. 하지만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린 바 있다.
한편 대회는 유명 인사들이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형식을 섞었다.
72홀 스토로크 플레이로 경기 하는 프로와 달리, 53명의 아마추어 셀러브러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이글은 5점, 버디는 3점, 파는 2점, 보기는 1점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이대남 표심' 꽉 잡은 트럼프, 18세 막내 아들 조언 있었다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