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칼라프 왕자 어디 있나요?"...오페라 '투란도트'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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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칼라프 왕자로 모십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가 4년 만에 돌아온다.
4년 만에 펼치는 오페라 '투란도트' 주인공 칼라프 역을 맡을 성악가를 새로 뽑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최종 선발된 성악가는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토월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왕자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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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술의전당 4년 만에 기획 제작...8월 개막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새로운 칼라프 왕자로 모십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가 4년 만에 돌아온다. 2019년 초연 당시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해 주목 받은 화제작이다.
2023년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은 예술의전당은 올해 토월오페라를 강화한다. 4년 만에 펼치는 오페라 '투란도트' 주인공 칼라프 역을 맡을 성악가를 새로 뽑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 서류는 2월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동영상 평가를 포함한 1차 서류 전형을 거친 뒤 합격자에 한해 2월 24일 2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성악가는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토월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왕자로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 칼라프는 남성 성악가들에게 고난이도 곡으로 손꼽히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네순 도르마, Nessun Dorma)를 부르는 인물이다. 음악적으로도 극적으로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역할이다.
순수예술 강화를 운영 목표로 삼고 있는 예술의전당은 이번 오디션으로 재능 있는 성악 인재를 발굴해 오페라 무대에 신선한 활력을 일으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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