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설 맞이 범죄예방·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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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67차 회의를 열고 서울경찰청의 2023년 설 연휴 시민 안전・편의 증진 계획 수립·시행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2주간 ▲지역별 범죄취약지 순찰강화 ▲설 연휴 중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 ▲불법촬영 단속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하철역 범죄예방활동 ▲가정폭력·아동학대 취약 대상자에 대한 사전점검·사건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 재정비 ▲전통시장,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 등 설 연휴 혼잡예상 지역 대상 교통소통·안전관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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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67차 회의를 열고 서울경찰청의 2023년 설 연휴 시민 안전・편의 증진 계획 수립·시행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2주간 ▲지역별 범죄취약지 순찰강화 ▲설 연휴 중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 ▲불법촬영 단속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하철역 범죄예방활동 ▲가정폭력·아동학대 취약 대상자에 대한 사전점검·사건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 재정비 ▲전통시장,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 등 설 연휴 혼잡예상 지역 대상 교통소통·안전관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에는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밀집지역, 무인점포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명절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곳은 자치구, 시설주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와 지하철역의 불법촬영점검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등은 지난 18일 마포구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와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등을 방문해 경찰관 및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연휴 동안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설 명절이 예상된다"면서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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