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위기 속 협력' 구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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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 이틀째인 오늘(19일) 특별연설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범세계적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국제협력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는 주요 정상들과 학계, 시민사회 리더들이 모여 국제현안을 논의하는 민간 국제회의로,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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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 이틀째인 오늘(19일) 특별연설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범세계적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국제협력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협력·연대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의 3억 달러 투자신고식 그리고 '한국의 밤' 행사 등을 소화했습니다.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는 주요 정상들과 학계, 시민사회 리더들이 모여 국제현안을 논의하는 민간 국제회의로,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입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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