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회장 인선 속도…내외부 출신 후보 10여명 압축
이한나 기자 2023. 1. 1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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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18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차기 회장 1차 후보를 논의하고 10명 내외로 확정했습니다.
임추위는 "내부 출신 후보 약 20명과 외부 후보 10명에 대해 임추위원들이 최종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이달 하순에 다시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 2∼3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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