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나는 늘 전성기… 슬럼프? 겪어본 적 없어” 자존감 폭발 (‘일타강사’)
2023. 1. 19. 05:1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호영이 슬럼프를 겪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김창옥이 강사로 출연했다.
이날 인생의 슬럼프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이용진은 “다들 인생에서 겪었던 최악의 위기나 슬럼프가 있냐”고 출연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김호영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거 같다”며, “예를 들어서 나의 어떤 상황이 남들이 봤을 때는 위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위기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호영은 “ 사람들이 나한테 슬럼프 겪어본 적 없냐, 언제였냐 물어보면 나는 슬럼프를 겪어본 적이 없다고 항상 애기한다”라고 밝혔다.
김호영은 “내가 생각할 때는 그게 슬럼프가 아니었던 거다. 나는 그걸 위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홍현희가 “반대로 전성기는 그럼 언제냐”라고 묻자 김호영은 “늘 전성기다. 난 언제도 전성기였고, 오늘도 전성기다”라고 대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일타강사’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