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최태욱 "부평고 시절 안정환나온 아주대가 매번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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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부평고 3인방의 멤버였던 이천수와 최태욱이 함께 만나 과거를 회상했다.
이천수는 "인천에서 항상 부평고 3인방 얘기를 꼭 한다"고 말하자 최태욱도 "지금도 택시타면 그 얘기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천수, 최태욱, 박용호는 부평고 3인방으로 당시 전국 최고의 유망주로 압도적 성적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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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설의 부평고 3인방의 멤버였던 이천수와 최태욱이 함께 만나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공개된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인 '리춘수'에는 이천수의 절친이자 최근까지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코치를 지낸 최태욱이 출연했다.
동갑내기이자 부평고 시절 전국을 접수했던 유망주였던 두 선수가 만났기에 자연스레 부평고 시절 얘기가 많이 나왔다.
최태욱은 "원래 대학교 팀들이 연습경기를 하면 고등학교 팀들이 연습상대로 갔다. 당시에는 대학교 팀들이 대학교 4학년까지 졸업하고 프로에 갔기에 고등학생팀과 4~5살 차이가 났다. 그러다보니 한골만 먹어도 대학교 형들이 혼나던 시대였다. 그런데 부평고와 붙으면 지니까 대학교까지 뛰어서 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특히 숭실대는 꼭 토요일에 부평고와 연습경기를 했다. 원래 토요일 끝나고 외박을 나가는데 부평고에게 지고 외박을 못나갔다고 원망하고 했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부평고가 마지막 3관왕을 할 때 안정환형이 나온 아주대가 경기도 대학교 대표고 우리는 고등학교 대표인데 매번 아주대가 졌다"고 말하자 "대학교 대표와 교등학교 대표가 붙는데 부평고에게 졌다"고 최태욱이 거들었다.
이천수는 "인천에서 항상 부평고 3인방 얘기를 꼭 한다"고 말하자 최태욱도 "지금도 택시타면 그 얘기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천수, 최태욱, 박용호는 부평고 3인방으로 당시 전국 최고의 유망주로 압도적 성적을 냈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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