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기승 호흡기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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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서쪽지역에서 국외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예보를 참고해 호흡기 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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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최고 초미세먼지 농도(PM2.5)는 홍천 59㎍/㎥, 원주 57㎍/㎥, 횡성 52㎍/㎥, 철원 43㎍/㎥, 춘천 41㎍/㎥ 등으로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이번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된 먼지가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여기에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설 연휴 기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서쪽지역에서 국외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예보를 참고해 호흡기 질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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