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노조 “3월 조직개편 때 승진인사” 책임자 문책 요구

정민엽 2023. 1. 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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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본지 1월9일자 4면 등)함에 따라 지방공무원 승진인사가 예년 이뤄지던 1월에서 3월로 밀리자 강원도교육청노조가 즉각적인 인사 단행과 승진인사 미실시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18일 성명을 통해 "노조는 도교육청에 '정기인사는 1월 1일이 원칙이니 결원에 따른 승진인사를 실시하고,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맞춰 전보를 실시하라'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6급 이하 결원에 대한 일부 승진인사만 실시됐다"면서 "사무관 승진을 단행하지 않아 9석 가량의 사무관 자리가 공석이고 그 중 2석은 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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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본지 1월9일자 4면 등)함에 따라 지방공무원 승진인사가 예년 이뤄지던 1월에서 3월로 밀리자 강원도교육청노조가 즉각적인 인사 단행과 승진인사 미실시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18일 성명을 통해 “노조는 도교육청에 ‘정기인사는 1월 1일이 원칙이니 결원에 따른 승진인사를 실시하고,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맞춰 전보를 실시하라’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6급 이하 결원에 대한 일부 승진인사만 실시됐다”면서 “사무관 승진을 단행하지 않아 9석 가량의 사무관 자리가 공석이고 그 중 2석은 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다”라고 했다. 이어 “결원에 대해 승진인사를 미루는 행태에 대해 기존의 근무성적평정을 지우고 새로운 근무성적평정을 근거로 특정인을 승진시키기 위한 꼼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에 입장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 측은 “공식적 입장은 없다”고 답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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