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아시아 최대 연어산업화 기반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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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 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관광 활성화, 미래수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연어산업화 기반 구축 등 161개 해양수산사업에 1744억원이 투입된다.
환동해본부는 해양자원 조성(34개 사업)에 327억원, 복지어촌 건설(58개 사업)에 229억원, 해양 레저·여행 인프라 구축(9개 사업)에 173억원, 어항·항만 인프라 구축(31개 사업)에 742억원, 어촌 미래 우수인력 양성(13개 사업)에 88억원, 내수면 친환경 수산자원 조성(16개 사업)에 185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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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양식·연구센터 조성 계획
미래수산업 육성 1744억원 투입
자원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 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관광 활성화, 미래수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연어산업화 기반 구축 등 161개 해양수산사업에 1744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18일 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을 비전으로 한 ‘2023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열고 분야별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환동해본부는 해양자원 조성(34개 사업)에 327억원, 복지어촌 건설(58개 사업)에 229억원, 해양 레저·여행 인프라 구축(9개 사업)에 173억원, 어항·항만 인프라 구축(31개 사업)에 742억원, 어촌 미래 우수인력 양성(13개 사업)에 88억원, 내수면 친환경 수산자원 조성(16개 사업)에 185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특히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형 전략 품종 발굴을 위해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여 주목된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및 연어 산업단지 조성, 연어 산업화 R&D, 연어질병예방 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아시아 최고·최대의 내수면 연어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신항 개발과 연안정비사업(5곳), 국가어항개발(10개항), 수산생물 산란장 조성(5곳), 질병예방연구센터, 연안항만 방재연구센터 건립 등 976억원 규모의 6개 국책사업도 추진된다.
최성균 본부장은 “어업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양식산업의 스마트 대전환과 함께 어촌어항 현대화, 해양관광 등을 위한 어촌뉴딜·신활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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