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청년마을·학교 조성 지방소멸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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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해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과 정선청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투자계획 수립 용역 추진, 아이디어 공모, 읍면 순회 의견 수렴, 정선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등 지방소멸위기 해법 찾기에 주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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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해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과 정선청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홍식 부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아 168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투자계획 수립 용역 추진, 아이디어 공모, 읍면 순회 의견 수렴, 정선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등 지방소멸위기 해법 찾기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 소멸대응기급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 기금사업 성과 예측과 미비점 개선 등 기금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수 있도록 마을일꾼 정선청년학교 조성 및 운영을 통한 창업·일자리 지원과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교육,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역협력사업, 문화관광, 교통, 주거복지, 의료·건강, 강원남부내륙권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 등 6개 분야 8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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