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지도부, 광주·전남행…설 앞두고 호남 민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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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19일 호남지역을 방문해 민생 행보에 나선다.
설 명절 연휴 전 지역 경제를 점검하고 '밥상 민심'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인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전 광주 전남 현장 비대위 회의를 개최하고 호남지역을 돌아본다.
이날 호남지역 현장에는 정진석 위원장을 비롯한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과 비대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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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현장 비대위
지역정책 점검·전통시장 방문 등 민생 행보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19일 호남지역을 방문해 민생 행보에 나선다. 설 명절 연휴 전 지역 경제를 점검하고 '밥상 민심'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인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전 광주 전남 현장 비대위 회의를 개최하고 호남지역을 돌아본다.
비대위는 오전 9시 광주광역시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동해 현장 비대위 회의를 연다. 이후 정오께 나주의 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한다.
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정책 공약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을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이날 호남지역 현장에는 정진석 위원장을 비롯한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과 비대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차 출장 중이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해 10월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 등을 순회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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