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中 방역규제 완화로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최고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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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평균 1억170만 배럴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현지시간 18일 펴낸 월간 석유 보고서에서 최근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한 중국에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석유 수요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는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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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평균 1억170만 배럴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현지시간 18일 펴낸 월간 석유 보고서에서 최근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한 중국에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석유 수요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는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EA는 또 서방이 러시아에 내린 제재가 점점 효과를 발휘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러시아산 석유가 줄어 전 세계 석유 시장이 빡빡해 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어 올해 수요 측면에서는 중국이, 공급 측면에서는 러시아가 변수라는 점에서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두 장의 와일드카드가 석유 시장 전망을 지배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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