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 6%대로 하락.."인플레 둔화 신호"

정영훈 jyh@mbc.co.kr 2023. 1. 19. 0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올랐는데, 이는 전월 대비 0.5% 떨어진 것으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물가지수가 7.9%, 식료품 물가지수가 1.2% 각각 급락해 전반적인 물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올랐는데, 이는 전월 대비 0.5% 떨어진 것으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 상승폭 7.3%보다 크게 하락해 최근 9개월간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에너지 물가지수가 7.9%, 식료품 물가지수가 1.2% 각각 급락해 전반적인 물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라며 환영했지만, 연초 에너지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점을 변수로 지목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695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