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2년 연속 BA 유망주 랭킹 1위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안 암흑기를 겪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래가 밝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포수 애들리 러츠맨이 이 랭킹 1위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랭킹 1위 선수를 배출했다.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랭킹이 발표된 1990년 이후 같은 팀, 같은 해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암흑기를 겪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래가 밝다.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8일 공개한 2023 메이저리그 유망주 탑100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리올스 내야수 군나 헨더슨이 전체 1위에 올랐다.
2019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인 헨더슨은 지난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12경기 출전, 타율 0.297 출루율 0.416 장타율 0.531 19홈런 76타점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빅리그에도 콜업돼 34경기에서 타율 0.259 출루율 0.349 장타율 0.440 4홈런 18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포수 애들리 러츠맨이 이 랭킹 1위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랭킹 1위 선수를 배출했다. 두 선수 모두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들이다.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랭킹이 발표된 1990년 이후 같은 팀, 같은 해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볼티모어는 헨더슨만이 아니라 우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6위) 유격수 잭슨 할리데이(15위) 외야수 콜튼 카우저(41위) 좌완 D.L. 홀(75위) 내야수 조던 웨스트버그(76위) 2루수 코너 노비(93위) 내야수 조이 오티즈(95위)까지 총 여덟 명의 선수가 10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인 할리데이를 제외한 일곱 명은 지난 시즌 트리플A까지 올라왔다.
볼티모어는 지난 여섯 시즌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암흑기를 겪고 있지만, 그 내부에서는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중이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음이 이번 랭킹에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시즌 83승 79패를 기록, 2016년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넘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흑발한 에스파 닝닝, 골반 옆트임 패션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섹시美 2배’ 화이트룩도 찰떡 [똑똑SNS] - MK스포츠
- 아옳이, 서주원 외도 폭로 후 첫 심경 고백 “눈물 멈추지 않아”(전문) - MK스포츠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中구치소 수감 - MK스포츠
- 셀틱, 조규성 포기…스코틀랜드 26골 공격수 관심 - MK스포츠
- “전속계약 해지할 수도”…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 MK스포츠
- ‘류중일호 시작부터 위기 봉착’ 107억 잠수함 고영표, 2회 만루홈런→투런포 헌납…한국, 0-6 주
- ‘전자팔찌 1호 연예인’ 고영욱, ‘한때 한솥밥’ 이상민·탁재훈 공개 저격 - MK스포츠
- ‘5명 10+득점’ KB스타즈, 우리은행 3연승 저지하며 2연패 탈출 - MK스포츠
- 10연패 노리는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단독 선두 질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