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안전하고 집값 적절한 뉴욕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인 여성 가운데 처음으로 뉴욕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영은)가 2년의 공식임기를 시작하고 뉴욕과 맨해튼 지역발전을 위해 나섰다.
의원실은 "그레이스 리는 지역사회 조직가이면서 소기업 운영자, 이민자의 딸, 세아이의 엄마, 로어 맨해튼에서 오래 산 인물"이라며 "그는 9·11 사태 때도 맨해튼에 있었고 허리케인 샌디가 지역을 강타했을 때도 여기에 있었으며 코로나19로 많이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겪으면서도 그레이스는 남아서 지역 공동체를 돕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식임기 시작 “지역발전에 매진”
한인 여성 가운데 처음으로 뉴욕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영은)가 2년의 공식임기를 시작하고 뉴욕과 맨해튼 지역발전을 위해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의원 사무실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레이스 리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주민들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살기 좋고 감당이 가능한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소규모 기업들은 팬데믹 이후 번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정 목표를 밝혔다.
그의 지역구는 로어 맨해튼 동쪽으로 차이나 타운이 있으며 브루클린 브릿지를 좌우로 끼고 있다. 이달 초 공식임기를 시작한 그레이스 리 의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에도 관심이 많다.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의 독성수은 문제 해결을 위해 ‘칠드런 퍼스트(Children First)’를 설립해 활동하기도 했다.
의원실은 “그레이스 리는 지역사회 조직가이면서 소기업 운영자, 이민자의 딸, 세아이의 엄마, 로어 맨해튼에서 오래 산 인물”이라며 “그는 9·11 사태 때도 맨해튼에 있었고 허리케인 샌디가 지역을 강타했을 때도 여기에 있었으며 코로나19로 많이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겪으면서도 그레이스는 남아서 지역 공동체를 돕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레이스 리 의원은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76%(1만9410표)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헬렌 치우 공화당 후보를 꺾고 당선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명 중 1명 '코로나 재감염'…더 무서운 이유 있었다
- '어깨 피멍, 귀 실핏줄'…어린이집 CCTV 요구하자 '수리 맡겨'
- 6700만원 BMW, 편의점서 팔렸다…누가 샀나보니
- '전기 끊기면 탈출 못해…테슬라 목숨 걸고 타는꼴'
- '거제 추락' SUV 사망자들 미스터리…'2명은 실종상태였다'
- '한국 신라면서 농약 성분 나왔다'…1000상자 폐기·반송한 대만
- '4살 아기가 진짜 총 겨눴다'…CCTV에 잡한 충격적 장면
- '8명 성폭행' 엑소 출신 크리스, 결국 화학적 거세되나
- '이건 아니다'…정형돈, 자수 1년만에 '과태료 덫' 또 걸렸다
- '한반도 전쟁때 생존확률 사실상 '0'…서울 탈출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