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티베트서 눈사태로 터널에 인원 고립…최소 8명 사망

조준형 2023. 1. 1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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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의 한 터널을 덮친 눈사태로 인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18일 보도했다.

17일 오후 7시 50분께 시짱 닝츠시 소재 한 도로의 터널 출구 쪽에 눈사태가 발생해 터널안에 사람과 차량이 고립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에 대한 구조 작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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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자료사진.본문과 무관] [위키미디어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의 한 터널을 덮친 눈사태로 인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18일 보도했다.

17일 오후 7시 50분께 시짱 닝츠시 소재 한 도로의 터널 출구 쪽에 눈사태가 발생해 터널안에 사람과 차량이 고립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에 대한 구조 작업도 진행 중이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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