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영화 찍을 때 노출 위한 특별한 방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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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고 로비(32)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함께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노출 장면 비하인드를 밝혔다.
마고 로비는 노출 장면을 촬영하는 환경에 대해 "(영화 촬영장에) 음모 가발이 있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경우 가발을 위한 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전했다.
마고 로비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노출 장면을 촬영한 적이 있어 영화 '바빌론'의 파티 장면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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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마고 로비(32)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함께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노출 장면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현지 시간) 호주 라디오 'Fitzy and Wippa'에 출연한 마고 로비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노출 장면을 찍을 당시 촬영장에 특별한 방이 준비돼 있었다고 말했다.
마고 로비는 노출 장면을 촬영하는 환경에 대해 "(영화 촬영장에) 음모 가발이 있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경우 가발을 위한 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전했다.
마고 로비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노출 장면을 촬영한 적이 있어 영화 '바빌론'의 파티 장면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마고 로비는 자신의 이름 'Margot'(마고)가 구더기란 뜻의 'maggot'와 발음이 비슷해 어릴 때 별명이 구더기였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6살 때부터 구더기가 별명이었다"면서 "선생님이 실수로 '구더기'로 발음해 모두가 웃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1990년생인 마고 로비는 호주 출신으로 2008년 데뷔해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스타덤에 오르고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할로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바빌론'은 마고 로비와 배우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로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바빌론'은 오는 2월 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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