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장 후보자 1순위 고창섭 교수 선출

윤교근 2023. 1. 19.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 제22대 총장 선거에서 고창섭(59·전기공학부)·홍진태(61·약학대) 교수가 1, 2순위로 뽑혔다.

충북대는 18일 교수와 직원, 학생이 참여한 총장선거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에선 기호 3번 고 교수가 38.46%, 기호 5번 홍 교수는 27.72%를 얻었다.

이 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 2순위 후보의 연구윤리검증을 마치고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대 제22대 총장 선거에서 고창섭(59·전기공학부)·홍진태(61·약학대) 교수가 1, 2순위로 뽑혔다.

충북대는 18일 교수와 직원, 학생이 참여한 총장선거 투표를 진행했다. 5명이 나선 이번 선거 총 선거인수 1676명 중 85%(1433명)가 투표에 참여했다.
충북대 약학과 홍진태 교수. 충북대 제공
충북대 전기공학부 고창섭 교수. 충북대 제공
1차 투표에선 기호 3번 고 교수가 38.46%, 기호 5번 홍 교수는 27.72%를 얻었다. 이어 김수갑, 임달호, 이재은 후보가 각각 뒤를 이었다.

과반 득표자 없어 절차에 따라 1차 투표 상위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했다. 그 결과 순위는 바뀌지 않았고 고 교수가 55.15%의 득표율로 1순위를 지켰다. 홍 교수는 44.84%를 기록했다.

이 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 2순위 후보의 연구윤리검증을 마치고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교육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 등을 통해 차기 총장이 확정되고 임기는 4년이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