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세븐일레븐과 제휴 ‘디지털 샵 2호점’ 문 열어

김덕용 2023. 1. 1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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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생활밀착 금융서비스 지속 확대를 위해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편의점 제휴점포인 '디지털 샵(#) 2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2호점을 통해 대구 관광의 중심지인 삼덕동과 동성로 지역의 금융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며 "상권 활성화 지역인만큼 고객 편의를 위해 24시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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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생활밀착 금융서비스 지속 확대를 위해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편의점 제휴점포인 ‘디지털 샵(#) 2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2호점은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세븐일레븐 대구삼덕제일점에 있으며 해당 지역은 도심 최대 상권인 동성로 핫플레이스로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방문 비율이 높은 곳이다. 또한 인근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금융 수요가 높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한다.
디지털#2호점 전경. 대구은행 제공
지난 16일부터 운영한 디지털# 2호점은 가깝고 편리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위해 키오스크(STM) 1대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1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키오스크로 지원하는 업무는 기본 ATM(현금임출금) 업무를 포함해 입출금 통장 신규 및 재발행, 체크카드, 행복페이, OTP(일회용 비밀번호) 발급, 각종 제신고 업무(비밀번호 변경 등) 등 약 50여 가지 은행업무로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 가능하다.

화상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 운영하며 주말·공휴일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2호점을 통해 대구 관광의 중심지인 삼덕동과 동성로 지역의 금융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며 "상권 활성화 지역인만큼 고객 편의를 위해 24시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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