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첨단의료기업과 협업” 오송 찾은 태국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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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첨단 의료기술을 발판으로 태국 의료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태국 과학기술연구기관과 치앙마이대학 관계자 등 7명이 오송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태국 스타트업과 협업할 국내 기업을 찾기 위해서다.
태국 과학기술연구기관은 정부와 대학이 연계한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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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시장 진출 협력 발판 기대
충북도가 첨단 의료기술을 발판으로 태국 의료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태국 과학기술연구기관과 치앙마이대학 관계자 등 7명이 오송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태국 스타트업과 협업할 국내 기업을 찾기 위해서다.
태국 과학기술연구기관은 정부와 대학이 연계한 연구기관이다. 태국 북부 13개 대학과 북부 사이언스파크를 운영하고 민간에 설비와 자금, 특허 취득 지원 등을 맡고 있다. 치앙마이대학은 1964년 설립돼 2018년 기준 학생 수 3만여명인 왕립(국립)대학이다. 태국은 교수들이 기관의 수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임상 등의 협력을 한 치앙마이대학에서 선진 의료기술을 자문하자 충북을 추천해 이뤄졌다. 태국 방문단은 먼저 인재양성재단과 신약개발지원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를 찾았다.
태국은 인구 약 7000만명에, 의약품 시장은 한국의 25% 수준인 6조8200억원 규모다. 수입 비중이 높고 전체 매출의 60%를 국립(공립)병원이 차지한다. 도는 한국의 태국 시장 점유율이 낮아 성장 잠재성을 높게 전망했다.
도는 태국 의료시장 확대 진출 차원에서 국제적 협력사업을 구상 중이다. 우선 다국적 공동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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