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 기회 거부, '10억 유로 준비 소문' 결국 레알 마드리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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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의 다음 목적지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인가.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PSG를 떠날 수 있었다.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리버풀 이적을 거부했다. 그는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려는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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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의 다음 목적지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인가.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PSG를 떠날 수 있었다.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리버풀 이적을 거부했다. 그는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려는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다.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축구 스타로 꼽힌다.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받고 음바페를 내보낼 수 있었다. 이제 그 숫자들은 의미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음바페는 리버풀 이적 선택을 거부했다. 음바페는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했지만 그의 미래는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음바페 영입을 위해 10억 유로를 투자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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