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악플도 관심이다? 그런 관심 필요 없어!”(유 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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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악플에 대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6화 '빼앗긴 인재' 특집에서는 밴드 페퍼톤스, 민병철 교수,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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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악플에 대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6화 ‘빼앗긴 인재’ 특집에서는 밴드 페퍼톤스, 민병철 교수,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실용 영어’라는 장르를 개척한 민병철과 담소를 나누며 “요즘엔 선플 운동 전도사가 되셨다고”라며 궁금해했다. 민병철은 “2007년에 유명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린 끝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플을 달기 시작하면서 악플이 사람을 죽일 수도, 좋은 글은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민병철은 “전국 7,000개 학교에서 선플을 달고 있다. 80만여 명 학생들이 등록돼 있다”라고 밝혔다. 16년째 선플재단을 통해 선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 또한, 그는 “악플 다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상대방을 공격해야 자신의 자존감을 높인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한때는 방송에서도 그런 얘기를 가끔 했다. ‘악플도 관심이다.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고 하지 않는가’”라고 한 후, “악플은 절대 관심이 아니다. 무플이 낫다. 그런 관심은 필요 없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민병철도 “악플을 보면 방관하지 말자”라며 당부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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