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위촌리에서 3년 만에 도배례 행사 열려
김보람 2023. 1. 19. 00:08
[KBS 강릉]마을주민이 함께 마을 어른들께 새해 인사를 올리는 강릉 위촌리 도배례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강릉시는 설 연휴인 오는 23일 오전 10시,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주민 2백여 명이 전통의복을 입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 세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 도배례는 조선 중기부터 4백 년 넘게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대표-김성태 전 회장, 정말 ‘모르는 사이’?
- [제보K] 롯데, CES서 ‘미래 먹거리’라더니…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 이재명 첫 인터뷰 “‘변호사비 의혹’ 낮도깨비…기소하면 미친 것”
- 전국서 동시다발 수사 진행…파장은?
- 美 4살배기 남아 권총 들고 놀아…‘아동 방치’ 父 체포
- 서울의 청년 4.5%가 고립·은둔 선택한 이유는?
- 예금금리 인하·채권시장 완화에 대출금리 더 낮아질까?
- “나 영부인 비서실장인데”…채용 미끼 설날 떡값 요구
- “강제동원 정부 안은 굴욕”…꿈쩍 않는 일본
- 청와대로 향하는 ‘통계 감사’…다시 모인 文정부 장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