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피겨 4대륙선수권 개최, 저변 확대에 큰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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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메이저 국제 대회의 하나인 4대륙선수권이 2025년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5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대한민국이 잠정적으로 선정됐다"며 "각국 주요 선수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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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선수 출전
피겨스케이팅 메이저 국제 대회의 하나인 4대륙선수권이 2025년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5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대한민국이 잠정적으로 선정됐다”며 “각국 주요 선수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SU도 “2025년 2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릴 대회의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이 잠정 선정됐다”고 확인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서울 4대륙선수권 이후 5년 만에 같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피겨 4대륙선수권은 ISU 그랑프리 시리즈, 세계선수권과 더불어 피겨 메이저 국제 대회 중 하나다.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빙상연맹은 “지난해 이사회에서 피겨 종목 및 국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제 대회 유치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했던 여러 차례의 ISU 국제 대회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잠정적인 개최지 선정의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윤홍근 빙상연맹 회장(제너시스BBQ 회장)은 “2025년 ISU 피겨 4대륙선수권 개최가 국내 피겨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 개최에 만전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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