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튜버 심으뜸→특전사 출신 깡미, 크리에이터 뭉친 11번째 신생팀 등장 (‘골때녀’)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에 11번째 신생팀이 등장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11번째 신생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심으뜸. ’힙으뜸’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심으뜸은 구독자 134만 명을 자랑하는 운동 크리에이터다.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한 심으뜸은 “레깅스를 365일 중에 360일 입는다”라며, 스쿼트를 하면서 멤버들을 기다리는 남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심으뜸에 이어 해외 축구에 정통한 축구 크리에이터 이수날이 등장했다. 이수날은 “감독님이 전술을 짜주시면 그걸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멤버로는 다이어트 크리에이터 일주어터가 등장했다. 일주어터는 풋살 4개월 차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등장한 숏폼 크리에이터 진절미는 “3년간 골프선수를 했었다”라며, “스포츠를 되게 즐긴다. 처음 하는 스포츠가 있으면 운동신경 있다고 다들 말씀해 주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섯 번째 멤버로는 특전사 707에서 8년간 근무하고 예비군 소대장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특전사 크리에이터 깡미가 등장했다. 깡미는 중학교 때 3년간 축구부였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마지막 여섯 번째 멤버는 신생팀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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