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극단적 선택한 김겸…심각한 트라우마 고백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고딩아빠’ 김겸이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19세에 부모가 된 김겸-이희정 부부가 등장하며 시즌3의 막을 올렸다.

19세에 부부가 된 김겸-이희정 부부는 세 아이를 키우며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다. 배달 일을 하는 김겸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김겸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일찍 여읜 후, 삼촌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사실에 아내 이희정과 패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했던 김겸의 상처는 너무나 깊었다. 배달 일을 하며 얻게 된 오토바이 사고 트라우마 또한, 전문가의 정서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걱정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