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1만명 직원 구조조정 나선다

김정남 2023. 1. 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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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의 상징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MS는 오는 3월 31일까지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조치로 전체 직원의 5% 미만이 줄어들 것"이라며 "일부 직원은 이번주부터 해고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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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빅테크의 상징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MS는 오는 3월 31일까지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래 구조조정에 나선 구글, 아마존, 세일즈포스 등에 이어 MS마저 경기 침체에 대비해 감원에 나서는 것이다. MS는 애플, 사우디 아람코에 이은 세계 시가총액 3위 기업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조치로 전체 직원의 5% 미만이 줄어들 것”이라며 “일부 직원은 이번주부터 해고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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