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라쓰, 액셔니스타에 역전패…에바, 아들 위로에 ‘울컥’(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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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 에바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1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6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FC액셔니스타(이영진, 최윤영,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의 3·4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에바는 "이거 4개잖아. 우리 4골 넣을 거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에바는 상대팀 FC액셔니스타와의 전적이 2전 2패라며 "세 번은 지기 싫어"라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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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 에바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1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6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FC액셔니스타(이영진, 최윤영,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의 3·4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앞서 케시는 네 갈래 헤어스타일을 한 에바를 보고 “머리 예쁘다”라고 말했다. 에바는 “이거 4개잖아. 우리 4골 넣을 거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두 갈래 머리를 했는데 2골을 넣었다는 것. 또한, 에바는 상대팀 FC액셔니스타와의 전적이 2전 2패라며 “세 번은 지기 싫어”라고 단호히 말했다. 사오리도 “여유롭게 이기고 싶다”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FC월드클라쓰는 아쉽게 역전패하고 말았다. 에바는 응원 온 두 아들이 다가오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에바는 “경기 끝나고 씩씩하게 있었는데, 애들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 멋지게 이기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 않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실력 만들고 다시 초대해서 이기는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다음 리그를 기대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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