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혈액 보유량 3.4일분 그쳐 ‘주의’ 단계
주아랑 2023. 1. 18. 23:29
[KBS 울산]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울산과 부산 등 영남지역 혈액 보유량이 혈액보유 적정일수인 5일보다 적은 3.4일분에 그쳐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기준 울산지역 혈액보유량은 4.1일이며, 혈액형별 보유량은 O형 1.8일, A형 2.8일, AB형 3.5일 등으로 O형, A형, AB형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혈액원은 학교 방학과 동절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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