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내가 면치기 시조새...베트남에서도 알아봐” (라스)

백아영 2023. 1. 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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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면치기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면치기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때 '런닝맨' 출연해서 라면을 먹었다. 후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는데 직원분이 알아보고 '호로로록' 하더라. '런닝맨'을 본 것 같더라"고 하며 먹을 때 TPO(시간, 장소, 상황)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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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면치기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면치기라는 단어가 제가 ‘맛있는 녀석들’ 초창기 때 짜장면 먹방을 하며 탄생했다. 2년 정도는 면치기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무조건 제 기사가 나왔는데 어느 순간 다 하더라. 이젠 괜히 쑥스러워서 덜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권율은 “사실 식탁 예절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은 소리 내서 먹는 걸 싫어하는데 김준현씨의 면치기는 깨끗하고 깔끔하다. 예술 점수가 거의 9.9라고 하더라”고 했다.

김준현은 “면치기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때 ‘런닝맨’ 출연해서 라면을 먹었다. 후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는데 직원분이 알아보고 ‘호로로록’ 하더라. ‘런닝맨’을 본 것 같더라”고 하며 먹을 때 TPO(시간, 장소, 상황)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 미니 족발과 김밥을 사서 관악산에 올라갔다. 정상에서 김밥 두 알 씹다가 한쪽으로 밀고 미니 족을 같이 씹었는데 족발의 향이 저를 감싸더라. 그 바람과 그 풍경과 약간의 땀방울 그 TPO가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중3 때 미니족ㅋㅋㅋ”, “베트남에서 알아봐 ㅋㅋㅋ”, “김밥을 수납하고 족발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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