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3월 말까지 1만명 정리해고 발표

김정아 2023. 1. 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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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8일(현지시간) 매출성장 둔화에 대비해 3월 31일까지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정리 해고에 따른 비용은 12억달러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지난해 전체 직원의 1% 정도에 대해 일차로 정리해고를 했으며 이번에 1만명의 추가 해고로 5% 이상의 직원이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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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둔화에 대비해 작년 이어 두번째
클라우드 수요 둔화 및 개인 PC수요 둔화 영향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8일(현지시간) 매출성장 둔화에 대비해 3월 31일까지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정리 해고에 따른 비용은 12억달러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지난해 전체 직원의 1% 정도에 대해 일차로 정리해고를 했으며 이번에 1만명의 추가 해고로 5% 이상의 직원이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팬데믹 기간에 기업, 정부 기관 및 학교가 원격 근무를 장려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가 늘었으나 지난해말부터 PC판매 둔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둔화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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