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 이적 현실로 받아들였다...대체자로 '99년생 슈퍼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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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을 현실로 받아들였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17일(현지시간) '투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는 메가 오퍼를 받는다. 나폴리는 대체자를 이미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현실로 받아들인 것이다.
'아레아 나폴리'에 따르면 김민재에게 메가 오퍼가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체자를 마련해 놓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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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을 현실로 받아들였다. 김민재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17일(현지시간) '투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는 메가 오퍼를 받는다. 나폴리는 대체자를 이미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찬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1위 독주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김민재의 활약은 이어졌다. 부상 여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수비로 한국의 16강행을 이끌었다. 당연히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다수의 구단이 김민재를 원했다.
물론 나폴리는 김민재를 지키는 데에 주력했다. 바이아웃 조항 수정을 계획하기까지 했지만 상황은 쉽지않다. '아레아 나폴리'는 "많은 사람이 김민재를 좋아한다. 김민재의 활약은 잉글랜드 거물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 시점에서 김민재를 향한 관심을 차단하는 건 어렵다"라면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김민재의 잔류를 원하지만 꽤 큰 제안이 오면 김민재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현실로 받아들인 것이다. 나폴리가 찾은 대체자는 페르 슈르스(토리노). 슈르스는 올 시즌 세리에A 라운드 베스트 수비수 중 하나로 포함될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1999년생의 어린 선수라 잠재력도 풍부하다.
물론 아직 김민재를 향한 실질적인 메가 오퍼는 오지 않았다. '아레아 나폴리'에 따르면 김민재에게 메가 오퍼가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체자를 마련해 놓는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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