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삼남매가 고딩엄빠 된다면? 화 나서 몇 대 때리겠지만‥”(고딩엄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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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미성년 자녀의 임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별은 "정규 6집이 14년 만에 나왔다. 20대 때는 열심히 활동했고, 30대 때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느라 가수로서 활동을 많이 못 했다. 너무 날짜만 지난 것 같아서 열심히 만들어서 팬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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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별이 미성년 자녀의 임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별은 “정규 6집이 14년 만에 나왔다. 20대 때는 열심히 활동했고, 30대 때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느라 가수로서 활동을 많이 못 했다. 너무 날짜만 지난 것 같아서 열심히 만들어서 팬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이 남편의 외조를 받았는지 무닺, 별은 “남편이 실질적인 투자를 해줬다”라며 옆에 앉은 하하를 언급했다.
그때 이인철 변호사는 “만약에 두 분 사이의 자녀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결정을 하겠나”라고 물었다.
별은 “이런 일을 겪으면 마냥 응원해줄 수만은 없을 것 같다.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사전에 여러 교육을 시키겠다”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집요하게 교육을 해도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다. 별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아이가 내 것 같지만 내 것이 아니더라. 어느 순간부터 이 아이의 인생이고 선택이 필요하다”라며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고 등짝을 몇 대 때리겠지만 선택 이후에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야 하는 게 엄마의 어쩔 수 없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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