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난해 강수량 '최저'·가뭄일수 '최장'

정의진 2023. 1. 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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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의 강수량이 평년의 60%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오늘(18일) 발표한 지역별 강수량과 가뭄일수를 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강수량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854.5mm로 평년의 60.9% 수준에 그쳤습니다.

가뭄일수 발생일수도 전국에서 가장 긴 281.3일로, 전국 평균인 156.8일보다 무려 125일 가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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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의 강수량이 평년의 60%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오늘(18일) 발표한 지역별 강수량과 가뭄일수를 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강수량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854.5mm로 평년의 60.9% 수준에 그쳤습니다.

가뭄일수 발생일수도 전국에서 가장 긴 281.3일로, 전국 평균인 156.8일보다 무려 125일 가까이 많았습니다.

오는 3월 말 제한급수까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25%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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