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고딩엄빠3’, 다둥이 家 클로즈업 (첫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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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딩엄빠 시즌3’, 재정비 이후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노크했다.

1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첫 방송에서는 첫사랑이었던 고등학생 커플이 부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첫사랑이었지만 연락 두절 등으로 인해 결국 헤어짐을 겪었다. 하지만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희정 양은 결국 김겸 군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결국 둘은 아이를 책임지기로 하고 재결합에 성공했다.

희정 양은 “항상 나가면 연락이 안 됐다”라며 남편인 겸이와 헤어졌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저도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못 받아서, 표현하는 법이 서툴렀다”라며 “그런 방법을 배우기 위해 여기 나왔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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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대 중반인 이들은 부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아들 김환희 군은 어린 시절부터 모델 권유를 많이 받았다고.

현재 환희 군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까지 한 상태였다. 둘째인 딸, 셋째까지 키우는 이들은 무려 세 아이의 부모였다. 무려 신혼부부 LH 전세자금 대출까지 받아 아이를 양육 중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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