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이경규, 김숙 연예대상 받아 일부러 불참 소문나”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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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이경규에게 연예대상 소문 실체를 질문했다.
김구라는 2020년 KBS 연예대상으로 점쳐졌던 이경규가 김숙이 대상을 받자 "다시는 K본부 연예대상 참여 안 한다고 했다"고 소문을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2021년 KBS 연예대상 초대했는데 '도시어부' 녹화를 잡고 다시는 안 가겠다고 했다고? 파다한 소문이었다"고 묻자 이경규는 "난 처음 들어보는 소문이다"고 웃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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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이경규에게 연예대상 소문 실체를 질문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2022 연예대상에서 3사 상을 하나씩 받았다며 “그렇게 권위 없는 상은 처음이다”고 자평했다. 이경규는 SBS 베스트 캐릭터상, KBS 올해의 예능인상, MBC 공로상을 받은 상황.
이경규는 공로상 소감으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한다. 박수칠 때 떠나라. 정신 나간 놈이다. 한 사람도 박수 안 칠 때까지 활동하겠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공로상 수상소감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탄했다.
김구라는 2020년 KBS 연예대상으로 점쳐졌던 이경규가 김숙이 대상을 받자 “다시는 K본부 연예대상 참여 안 한다고 했다”고 소문을 말했다.
이경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축제 분위기였다. 국장님도 축하한다고 하고. 김숙도 제 발로 왔다. 다 저였다. 그런데 김숙이더라. 순간적으로 뭐야 이거?”라고 설명했고 김준현은 “사회를 봤는데 진짜 표정관리를 못하셨다. 2초 동안. 그 다음에 박수를 치시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구라가 “2021년 KBS 연예대상 초대했는데 ‘도시어부' 녹화를 잡고 다시는 안 가겠다고 했다고? 파다한 소문이었다”고 묻자 이경규는 “난 처음 들어보는 소문이다”고 웃으며 부인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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