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볼에 대해 말한 포터 주니어, “볼이 훌륭한 선수임을 알고 있었다”

박종호 2023. 1.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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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주니어가 전 팀 동료 볼 볼에 대해 말했다.

이러한 볼의 활약의 전 팀 동료인 마이클 포터 주니어(206cm, F)가 입을 열었다.

포터 주니어는 올랜도 매직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가 볼이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우리 팀에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우리 팀원들은 그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랜도로 가서 본인과 맞는 팀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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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주니어가 전 팀 동료 볼 볼에 대해 말했다.

볼 볼(218cm, F-C)은 과거 NBA 선수 마누트 볼의 아들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큰 키에도 달릴 수 있었고 외곽 슛에도 능했다. 다만 최고의 약점은 빈약한 피지컬이었다. 실제로 그의 가치는 피지컬과 발 부상 이력 때문에 하락했다. 2019~2020 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에 뽑혔다. 이후 곧바로 트레이드를 통해 덴버 너겟츠로 이적했다.

볼은 데뷔 이후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는 못했다. 경기에 나서도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고 2021~2022시즌에는 부상을 당했고 이후 트레이드 당했다. 덴버에서 3시즌을 뛰며 평균 6분을 뛰며 2.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올랜도 매직과 계약했고 생에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평균 25분을 뛰며 11.9점 6.9리바운드, 1.5블록슛, 3점슛 성공률 37%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4배 이상 올랐다.

비록 지난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스부터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복귀했고 친정 팀 덴버 상대로 17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강력한 기량 발전상 후보로 뽑히고 있는 볼이다.

이러한 볼의 활약의 전 팀 동료인 마이클 포터 주니어(206cm, F)가 입을 열었다. 포터 주니어는 올랜도 매직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가 볼이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우리 팀에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우리 팀원들은 그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랜도로 가서 본인과 맞는 팀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그는 팀에서 젊은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뛰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올랜도는 더 재밌는 농구를 하고 있다. 볼도 본인의 환경에 만족하며 즐거울 것이다.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올랜도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가는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에 비해 훌륭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올랜도는 지난 시즌 22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이 지난 시점 벌써 16승을 올렸다. 올랜도의 선전에 볼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그렇게 볼은 올랜도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성장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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