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장 “공공기관 이전 갈등, 조율 가능할 것”

백상현 2023. 1.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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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청남도 산하 공공기관을 내포신도시로 옮기는 계획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의견 조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의장은 도의회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러 의원의 의견을 경청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공공기관 이전에 반대하는 아산시민들의 서명 3천여 건을 충남도에 전달하고 오는 26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범시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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