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부지방 가뭄 심각…“전북 역대 4번째 길어”
진유민 2023. 1. 18. 22:02
[KBS 전주]기상청이 지난해 가뭄 발생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부지방의 '기상 가뭄' 발생 일수는 227.3일로 기록을 작성한 이래 가장 길었습니다.
전북은 162.8일로 역대 4번째로 길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봄에는 맑은 날이 많았고, 여름에는 비가 중부지방에 집중되면서 남부지방의 가뭄이 극심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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